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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베이터에서 매우 추웠고 드럼? 상자와 다른 것들이 어수선했습니다.카테고리 없음 2022. 6. 5. 09:49
얼마 전 아주 기묘한 영화 같은 꿈을 꿨습니다.
저는 꿈을 아주 현실적이고 자세하게 그리는 사람입니다.
얼마전에 꿈을 꿨는데.. 내용이 너무 재미있었어요..때때로 무섭고 독특해서.. 적어봤습니다.
눈을 떠보니 컨테이너 3~4개를 합친 크기의 엘리베이터 안에 있었다.
근데 나 말고 7명(총 8명)
모두 같은 시간에 일어났고 나를 포함한 모두는 우리가 왜 여기에 있는지 전혀 몰랐습니다.
(모두가 몰랐음)
엘리베이터에서 매우 추웠고 드럼? 상자와 다른 것들이 어수선했습니다.
엘리베이터에는 버튼이 없었고 움직임도 없었습니다.
사람들은 우리가 이 방에 갇힌 이유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지만 대답이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잠시 후 엘리베이터 문 위에 빨간불이 들어오며 움직이기 시작했다.
층수가 나오지 않고 내려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모두들 놀라서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이윽고 엘리베이터 문이 열리고 엘리베이터 공간과 같은 크기의 넓은 공간이 먼저 눈에 들어왔다.
공간의 중앙에는 큰 방처럼 7개의 회색 패딩이 놓인 큰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모두 패딩입니다! 다가가니 추워서 하나씩 챙겨서 입기 시작했다.
그런데 위에서 말했듯이 8명이 있었는데 패딩이 7개밖에 없었어요..
모두들 말다툼을 하고 있지만 체크 블라우스에 안경을 쓴 마음씨 착한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는 괜찮다며 패딩을 나눠주기로 한다.
죄송하지만 너무 추워서 패딩을 입었어요..
7명이 모두 패딩을 두르고 있을 때, 총으로 무장한 4명의 남자가 넓은 방의 양쪽 옆문에서 어깨를 메고 있었다. 사람들은 너무 놀라 이리저리 왔다 갔다 했고, 남자들은 주위를 둘러보고 덧대지 않은 남쪽 남자를 끌고 갔다.
삼촌이 도와달라고 소리쳤고 우리 모두는 어찌할 바를 모르고 그저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남쪽 남자는 검거되었고 사람들은 멍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았다.
몇 초 후 알람이 울리고 엘리베이터에 타라는 메시지가 나타났습니다.
모두들 다시 엘리베이터에 올라갔고, 차가운 공간의 분위기는 얼음 그 자체가 되었다.
아무도 이것저것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엘리베이터는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고 아래층에서 멈췄다.
문이 열리자 같은 크기의 방이 하나 더 있었다.
그러나 이전과 달리 이번에는 테이블에 6개의 노란색 패딩만 있습니다.
이를 본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알아차린다.
'저 패딩을 입을 수 없는 자는 곧 질질 끌려가 죽게 될 것이다.'
싸움이 벌어졌고, 한 남자가 다른 남자에게 헤드락을 걸어 그를 죽였습니다.
죽일 생각은 없었지만 숨을 쉴 수 없었던 남자는 결국 죽고 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무장한 남자 4명이 더 들어와 노란색 패딩을 입지 못해 숨진 회색 패딩 남자를 끌고 다녔다.
다시 엘리베이터를 탄 사람들은 모두 패닉에 빠졌고 그들의 눈에는 생기가 넘쳤다.
나도 너무 긴장해서 사람들을 경계하기 시작하는데...
이미 집단을 이루고 있던 이들 중 일부는 엘리베이터에서 습격을 받아 1명이 숨졌다.
시간이 되자 다시 엘리베이터가 열리며 사람들이 뛰쳐나와 빨간 패딩으로 갈아입었다.
무장한 남자들이 엘리베이터에서 죽은 노란색 패딩을 입은 남자를 데려갑니다.
이렇게 엘리베이터 안에서 살인은 계속되는데...
그러다 누군가에게 살해당했다.
(하지만 꿈은 멈추지 않았다.. 마치 cctv로 감시하듯이 모든 상황을 볼 수 있었다)
엘리베이터는 계속 내려가고 사람들은 계속 죽어갔습니다.
그리고 남은 두 남자는...
이 둘은 서로 싸운다... 한 명은 심하게 피를 흘리고, 다른 한 명은 목을 졸라 질식시키고 둘 다 죽는다.
모두가 죽은 후에 모든 것이 끝났습니다.
결국 엘리베이터에는 (살아있는) 사람이 아무도 남지 않았습니다.
딱 한사람이...
패딩을 포기한 최초의 체크맨이 그 사람...
상황은 실제로 사람들을 무작위로 뽑는 많은 돈을 가진 괴짜에 의한 실험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인간은 어떻게 했을까? 아주 사소한 질문으로 기획한건데..
무장한 남자들의 총은 가짜 총이었고, 그 바닥의 패딩을 입지 않은 사람들을 끌고 가는 배우들일 뿐이고, 입는 사람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다.
하지만 사람들은 끌려가면 '죽는다'는 말을 네 번이나 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결국 처음에 패딩을 포기한 착한 남자만이 살아남았다.
이 모든 것을 알게 된 후 나는 꿈에서 깨어났습니다...
평소에 영화같은 꿈을 꾸는데 특히 임팩트가 강하고 생생하게 기억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